JT Samui: The Racha(라차)

얼마 전 만 해도 푸켓(Phuket)은 신비한 베일에 가려진 천국으로 안다만 해변(Andaman Sea)의 에덴에 비유되었지만, 지금은 화려한 리조트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더 이상 호젓한 이국의 낙원이 아닌 듯 합니다. 그러나 푸켓에서 30분 정도 남쪽으로 스피드 보트를 타고 가면, 그 옛날의 한적함을 그대로 간직한 라차 야이 (Racha Yai) 섬에 이르게 됩니다. 잔잔한 백사장 너머 언덕을 감싸 안듯 지어진 70개의 세련된 화이트 빌라가 더 라차(The Racha) 호텔입니다. 열대 섬의 싸구려 느낌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반짝이는 흰 대리석 바닥에 감각적인 현대적 가구와 짙은 원목의 장식을 배치한 인테리어는 일반 도심의 특급 호텔을 연상시킵니다. 객실의 테라스는 석양 무렵이면 더욱 아름다운 전경을 선사합니다. 실내, 실외 욕실과 야외에서 즐기는 샤워도 환상적이죠. 언덕 아래에 지어진 빌라는 눈부신 백사장 해변에 바로 닿을 듯 가깝고, 언덕 위 빌라는 툭 트인 전망과 함께 객실 전용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호화로운 스파 건물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며, 다이빙 센터에서는 수중 탐험을 위한 장비와 강습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라차 야이 섬에는 시내라고 부를 만한 곳이 없습니다. 대신, 호텔의 바와 두 개의 레스토랑은 상상 이상이지요. 바톡만(Batok Bay)의 푸른 전망을 바라보며 세련되고도 감미로운 타이 요리와 이탈리아 요리를 음미하는 기쁨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비치프론트 빌라

메인풀

새로운 쥬니어 풀수윗

밀가루처럼 고운 모래와 아름다운 오색의 바다 푸켓의 남쪽을 살펴보면 아름다운 섬들이 샐 수 없을 정도로 많다.

Superior Villa 외관전경

푸켓에서 스피드 보트로 40분. 하지만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유람선식 대형 보트로 푸켓과 섬 사이를 이동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 라차 섬의 아름다움은 알고 있었지만 이곳에 아름다운 리조트가 들어설지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리 더 발레 리조트의 경험을 바탕으로 센츄어리(Sanctuary) 리조트 그룹은 여행을 업으로 하는 세계의 많은 업체들이 놀라고 감탄하는 더 라차 리조트를 이곳에 준비했다.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럽의 여행 잡지를 통해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치로 꼽혀서 그 아름다운은 익히 들어왔지만 배를 타고 도착한 라차 섬은 말로 들었던 아름다움보다 더하면 더했지 들 하지 않았다. 어느 정도 깊을지는 모르겠지만 대략 3-4미터 정도 깊이의 바다 속이 훤히 보이고 도착한 해변의 모래는 마치 밀가루처럼 손에 쥐었다가 바람을 불면 날아간다. 화이트 비치가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단독 비치에 아름다운 바다 그리고 그 뒤로 아름다운 리조트가 있는 라차 섬 더 라차 리조트의 아름다운은 도착한 이곳 섬의 해변에서부터 시작된다.